데이콤(사장 孫益壽)은 22일 PC통신 천리안이 국내 PC통신업체중 처음으로 유료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천리안 가입자는 처음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88년 5월 1천여명에 지나지 않았으나 90년 1만1천7백29명,9 2년 6만2천6백62명,93년 11만3천7백78명등 매년 평균 1백46%의 빠른 성장을 보여왔다.
현재 13대의 주컴퓨터와 총7천5백80회선을 보유하고 있는 천리안은 美 다이얼로그.日 PC-VAN등 1천4백여종의 국내외데이터베이스(DB)와 접속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보제공자(IP)수도 3백91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