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振公 외국기술官 적극유치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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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앞선 기술을 한국중소기업에 연결시키는 역할을 할 스웨덴.이탈리아.영국의 상주협력관 국내유치를 적극 추진중이다. 현재 일본.프랑스 협력관 각 1명이 중진공에 파견,국내 중소기업과 본국기업을 연결해 기술도입과 합작투자등을 돕고 있는데 이를 점차 확대키로 한 것이다.
중진공은 스웨덴의 한.스웨덴무역위원회(SKTC)와 이탈리아의피몬테상공회의소(CECCP),영국 상공부등과 접촉해 상주협력관한국파견문제를 협의중이다.중진공관계자는 현재 이들 3개국 기관과 업무협의를 계속하고 있는만큼 내년에는 성사 될 것으로 내다봤다.이들에게는 사무실과 통신.교통수단이 제공되며 그외 생활비나 경비등은 협력관들 스스로 부담,들어가는 경비에 비해 중소기업 기술지원효과가 큰 것이 장점이다.
〈洪源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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