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시외전화망 확충 99년까지 5개권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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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수도권의 시외전화망이 오는 99년까지 서울.인천.남부.동부.
북부권등 5개 권역으로 다원화,통신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비상시에도 대규모 통신 불통사태를 막을 수 있게 된다.
한국통신이 7일 마련한「수도권 시외교환망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르면 지금까지 수도권 시외전화를 서울 혜화.구로전화국과 남인천.수원.남수원전화국에서 모두 처리하던 것을 오는 99년까지 목동.잠실시외전화국등 9개 시외전화국을 신설해 1 3개 전화국으로 분산하게 된다.
〈朴邦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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