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태 공직기강비서관 사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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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이석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李비서관이 문재인 민정수석의 사퇴와 함께 사의를 표명해 왔다"며 "지난 1년간 일을 해왔고 이제 그만둘 때가 됐다는 본인의 뜻이 완강해 이번주 중 수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신임 박정규 민정수석은 이미 사표를 제출한 양인석 사정비서관의 자리와 함께 이번주 중 후임 인선을 매듭지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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