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광고제작비 담합' 과징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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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광고 제작비 지급액을 담합한 제일기획.LG애드.금강기획.대홍기획.오리콤.서울광고 등 6개 광고회사와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에 총 1억5천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광고회사들과 협회는 서로 협의해 광고 제작 단가 인상률 등을 정한 뒤 이 가격을 수용한 업체에 대해서만 광고 제작을 맡기기로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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