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8개지구 내년 재개발-본.흑석.상도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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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동작구 본동과 상도.흑석동지역 8개 재개발및 주거환경개선지구에 모두 6천4백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3일 노후불량주택이 밀집돼 있는 본동 1-1,2-3,3지구와 상도동 2,3,4,6지구및 흑석 3-2지구등 모두 8개지구 주택개량사업을 연내에 사업시행 인가 또는 사업계획을 결정,내년부터 본격 건축에 착수키로 했다.
8개지구 사업내용은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7개지구의 경우 ▲본동1-1지구 2만평방m에 6개동 4백79가구▲본동 2-3지구 2만3천평방m 8개동 6백50가구▲본동3지구 7천평방m2개동 1백60가구▲상도2지구 4만평방m 7개동 8백2 가구▲상도3지구 1만6천평방m 5개동 5백85가구▲상도4지구 13만7천평방m 16개동 2천9백94가구▲상도6지구 4만평방m 8개동 5백49가구등이다.
유일하게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인 흑석3-2지구는 1만평방m에 5개동 1백74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동작구에는 이밖에 본동 2-1,사당5,6,상도1지구등 7개지구에서 이미 사업계획결정등의 절차를 끝내고 현재 모두 33개동5천8백여가구의 아파트건축이 진행중에 있다.
〈鄭基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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