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央日報가 펼치는 르완다 난민돕기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姜聖模)소속 자원의료봉사요원 8명이 28일 오후 출국했다.
5차로 파견되는 이들 봉사단원들은 르완다접경지역인 자이르의 고마市 남쪽 난민촌 캠프에서 두 달간 난민들을 상대로 의료.구호활동을 벌이게 되며 9월초 이후 현지에서 활동중인 자원의료봉사단(단장 金敏喆.전주예수병원 내과의사)8명과 임 무를 교대한다. 이번 르완다 자원봉사에는 박용준(朴容準.39.광명내과원장.의료진단장),유은주(劉銀珠.24.송주철산부인과 간호조무사),최상일(崔相日.39.부산 인제병원 외과과장),유연순(劉連順.25.전주예수병원 간호사),정혜련(鄭惠蓮.23.구호요원 ),정금옥(鄭今玉.32.부산 보훈병원 간호조무사),정정섭(丁鼎燮.53.기아대책기구부회장.인솔자),권혜영(權惠英.25.중대부속 필동병원 간호사),김양자(金良姿.36.前간호사.추후합류)씨등이 참여했다.대한항공은 의료진의 르완다왕복 항 공노선중 대한항공 취항노선까지의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다.
〈金起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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