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태권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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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극일의 선봉장은 역시 우리의 국기 태권도.
플라이급에 출전한 진승태(21.한국체대)가 태권도에서 첫 금메달을 따내 일본 추월의 선봉장이 되는등 한국이 종합순위 2위로 올라서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진승태는 8일 히로시마 아키구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태권도 첫날 플라이급 결승에서 빠른 몸놀림으로 상대를 쉴새없이 가격,2회전 1분19초만에 요르단의 모하마드 사리 조아비로부터 기권승을 얻어내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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