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수능시험 당일 오전 7시부터 시험 장소와 가까운 9개 역에 안내 직원을 집중 배치, 지하철에서 내려 수험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 측은 동구 판암 차량기지와 정부청사역에 열차 1편씩을 비상 대기시켜 만일의 경우에 대비할 예정이다
시는 아울러 지역 28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지는 수능시험일에 오전 6시∼8시30분 수험생 수송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관공서,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각급 학교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