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백화점 제재 새카드발행 제한-고객명단 유출 관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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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지존파 사건과 관련, 고객의 명단을 유출시킨 서울압구정동 현대백화점이 앞으로 일정 기간 카드 신규발행을 못하게 될 전망이다.재무부는 28일 현대백화점의 관리 소홀로 고객 명단이 외부로 유출돼 범죄행위에 이용될 뻔 했다고 보고 검찰 수사가 끝나는대로 관련 법에 의해 처벌할 방침이다.
〈宋尙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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