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우 복지시설 6곳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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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장애우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모두 8백1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3백3억원을 들여 용인 2곳과 시흥.고양.의정부.남양주 등 6곳에 전용 복지관을 신설한다.

또 용인과 시흥 등 6곳에 새로 중.단기 장애인 보호시설을 설치하고 양평과 안성.포천 등 10곳에는 장애우 공동생활가정을 만들어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각장애우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심부름센터와 청각.언어장애우들을 위한 수화통역센터도 4개씩 증설하기로 했다.

정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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