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친환경상품전시회 참여기업 미리보기 – LG전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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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년도 환경경영 대통령상을 거머쥔 LG전자의 친환경상품전시회 참가!!

디지털 어플라이언스(DA), 디지털 디스플레이(DD), 디지털 미디어(DM) 및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의 4개 사업본부 체제를 갖추고 있는 글로벌 기업 LG전자는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상에서, 지구환경 문제를 경영의 중요 과제로 선정하여 활발한 친환경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전사 차원의 전략을 수립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고효율 전기/전자제품 개발뿐만이 아니라,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구온난화가스를 저감하기 위해 주야장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LG전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2007년 환경경영 대통령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러한 친환경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LG전자는 친환경상품진흥원에서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친환경상품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년도는 “e-Technology By LG”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기술의 발달이 환경을 파괴한다는 개념과는 반대로,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곧 기술력이다’ 라는 것과, 철저한 환경경영 및 관련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고객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LG전자의 의지를 전달하고 있다.

07년도 LG전자의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출품 제품으로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건강을 고려한 로봇 필터 청소기능을 장착한 휘센(Whisen) 에어컨이 출품되고, 세계 최초로 리니어 콤프레서(Linear Compressor)를 장착하여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디오스(DIOS) 냉장고, 스팀 방식과 알러지 케어 기능을 적용하여 적은 소비전력으로 높은 세탁력을 발휘하는 트롬(TROMM) 세탁기, 스팀 흡입구를 경량화하고, 사용시간을 늘려 자원소모를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 스팀 청소기 등의 DA 사업본부 제품군이 출품된다.

DD 사업본부에서는, 요즘 이슈화되고 있는 대기 전력을 0.5W로 줄이고, 주변 밝기에 의해 영상값이 조절되는 Eye Q 기능을 탑재한 42인치 LCD TV와 단일 재질 케이스를 적용하고 분해가 용이한 설계를 통해 재활용 가능율을 높인 22인치 LCD 모니터가 출품된다.

DM과 MC 사업본부에서는, 대기전력이 1W 이하이고, 제품의 중량을 파격적으로 줄여 지구온난화는 물론이고, 자원소모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샴페인 홈씨어터와, 인체에 유해하지만 아직 법규로 제한 받고 있지 않은 할로겐(Halogen) 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뷰티폰, 플라스틱 대신 메탈 재질로 케이스를 제작하여 재활용성을 향상시킨 샤인폰이 전시될 예정이고, 대기전력 최소화를 위해 완충되면 알려주는 차저 리마인더(Charger Reminder) 기능, 생분해성 플라스틱 재질을 이용하여 만든 휴대폰 포장재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폐 휴대폰 수거 이벤트를 열어, 관람객이 폐 휴대폰을 가져와 수거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전사적 친환경 관련 활동은 물론, 각 제품별 친환경 기술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폐 휴대폰 수거 이벤트 외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2007 친환경상품전시회
- 개최 일정: 2007.11.15~11.18
- 개최 장소: 코엑스(COEX)
- 주최: 친환경상품진흥원/환경재단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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