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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복귀 생각없어” 前NBA 마이클 조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0면

[시카고 AP=聯合]프로야구로 전환한 前 프로농구(NBA)슈퍼스타 마이클 조던이 10일 농구를 떠난지 근 1년만에 불우 이웃돕기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친선농구 경기에 출전,52점을 넣는 화려한 플레이를 펼쳤다.그러나 조던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야구는 내 삶의 일부』라며『NBA로는 다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농구로의 복귀 가능성을 거듭 일축했다.조던은 지난해10월 부친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농구를 떠난 뒤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었으나 형편없는 실력 때문에 시 카고 화이트삭스 구단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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