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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멋있고>용성레저타운 해물뷔페식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올림픽대교와 천호대교 사이 한강공원에 자리한 용성레저타운의「스팅보트 해물뷔페」식당은 한강의 야경을 보면서 시원한 해물탕의맛을 즐길수 있는 곳이다.이 식당의 특징은 자신이 원하는 해물을 골라 간을 맞추고 직접 조리하는 서울에서 하 나뿐인 해산물뷔페식당이라는 점.
딱새우.대하.낙지.맛조개.바다가재등 15가지의 신선한 해산물을 보글보글 끓여 만든 시원한 육수에 살짝데친 미나리.청경채.
취거리.팽이버섯등 무공해 야채를 양념간장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30년 해물요리 경력의 王忠玉주방장이 마늘.땅콩.다진풋고추등 일곱가지 양념을 고루 섞어 만든 소스에 바닷가재.새우등의 속살을 찍어 먹는 맛도 좋다.
이 식당은 해산물 외에 한치회.멍게.육회.탕수육.갈비등 20여종류의 음식도 추가로 준비,손님이 식성에 따라 다양한 음식을선택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식사를 마친후 용성레저측이 운행하는모터보트를 타고 강바람을 가르며 수상을 달리는 기분도 그만이다. 〈추천인:文元寶 사회과학연구소 총무부장〉 한강변에 떠 있는8백70t의 바지선 위에 자리잡은 이 식당은 사방 벽면이 유리로 돼있어 한강의 야경을 한눈에 굽어보며 식사를 즐길수 있다.
점심은 2만원,저녁식사는 2만5천원.어린이는 어른의 반값을 받는다.중.양식코너도 갖추었고 지 하엔 연회석도 마련돼 있다.영업시간(점심=낮12~오후3시,저녁=오후6~10시)에 맞춰 가야한다.(475)4021.
88올림픽대로변 한강공원에 위치하고 있다.잠실올림픽경기장쪽에서 진입할 경우 천호대교를 지나 U턴해야 한다.좌석은 1백30석.4백50대가 동시주차할 수 있다.
〈申容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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