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택, 스모 한국대회 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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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막하는 스모 한국공연에 일본에서 활약 중인 스모선수 김성택(26.스모명 가스가오)도 출전한다. 이 대회는 1부리그인 마쿠우치(幕上) 소속 선수들만 출전할 예정이어서 지난해 2부리그 마쿠시타(幕下)로 떨어진 김성택이 출전할 수 없었으나 한.일 양국의 교류라는 취지를 살려 김성택의 출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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