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승철 발렌타인 데이 콘서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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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말이면 밸런타인 데이다. 연인들을 설레게 하는 이날, 많은 콘서트가 준비됐고 그 중에서도 이승철에게 눈길이 가는 건 그의 탁월한 가창력 때문이다.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의 목소리는 감미롭고 파워풀하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두시간의 공연 동안 '희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오직 너뿐인 나를' 등 수많은 히트곡과 비틀스의 'all you need is love' 등도 들려준다. 연인들을 위한 러브 스토리 영상, 다이아몬드를 향해 쏴라 등의 행사도 준비된다. 14일 오후 4시와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5만~6만원. 02-565-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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