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활약 중인 벨기에 출신 패션 디자이너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의 의상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이 22일 서울 청담동 분더숍에서 트럼프 카드를 이용해 만든 웨이스트 코트를 보고 있다. 스키장갑으로 만든 조끼와 가발로 만든 재킷 등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의류와 물품들을 다시 조합해 제작한 의상 10여 점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11월 11일까지 열린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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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활약 중인 벨기에 출신 패션 디자이너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의 의상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이 22일 서울 청담동 분더숍에서 트럼프 카드를 이용해 만든 웨이스트 코트를 보고 있다. 스키장갑으로 만든 조끼와 가발로 만든 재킷 등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의류와 물품들을 다시 조합해 제작한 의상 10여 점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11월 1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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