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방>선정4社 어떤 기업인가-우성사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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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지난68년 대전에서「삼성사료공업」이란 조그마한 사료공장으로 출범한 우성사료는 75년 경북경산군에 별도 공장을 마련하면서 중견업체로 성장,93년말 현재 자본금 1백50억원에 연간매출은1천4백억원에 이르고 있다.
매출액기준 사료업계 랭킹 5위안에 들어가며 증시에 상장돼 있다. 鄭仁範회장은 70년대말까지 경산공장(日産 5백50t)을 키워오다 81년 천안에,89년 논산에 각각 日産 5백t,6백90t능력의 공장을 건설함으로써 사업기반을 충남지역으로 넓혔다.
이익도 짭짤해 경산공장은 지난해 매출액 4백55억원에 1백90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며,천안.논산공장은 합계 9백51억원의 매출에 경상이익 1백87억원을 올렸다.현재는 생산 품목수가63개나 된다.
〈柳秦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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