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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회담 내달 5일재개-北외교부,제네바서 실무접촉서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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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서울=內外]北韓은 22일 金日成 사망으로 중단됐던 美-北 제3단계 고위급회담을 오는 8월5일 제네바에서 재개키로 美國과합의했다고 밝혔다.
평양방송은 이날 美-北회담 재개와 관련한 외교부대변인「보도」를 발표,지난 21일 美-北간 뉴욕 실무접촉에서『쌍방은 제3단계 朝-美회담을 오는 8월5일 제네바에서 재개키로 합의했다』고밝혔다. 이「보도」는 또 金日成의 돌연한 사망으로 인해 회담에참가했던 쌍방 대표단은『회담을 일단 휴회하고 애도기간이 끝난 다음 뉴욕 실무접촉에서 회담재개 날짜를 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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