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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신갈.이천 휴가철 4차선 임시개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피서철 주말과 연휴기간인 오는 30~31일과 8월13~15일두차례에 걸쳐 경부고속도로의 양재 인터체인지에서 신탄진 인터체인지까지 버스전용차선제가 처음으로 시범운영된다.
또 현재 확장공사가 진행중인 영동고속도로 신갈~이천간 37.
8㎞가 23일부터 8월7일까지 4차선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임시개방된다.
임시개방되는 구간중 신갈~마성간 5.1㎞와 호법~이천간 4.
5㎞는 23일부터 완전개통되며,나머지 구간인 마성~호법간 28.2㎞는 임시개방이 끝나는 8월8일 다시 차단,마무리 공사를 한뒤 8월말 완전개통된다.
건설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올 여름 피서 인파가 이번 주말부터 8월초순까지 집중될 것으로 보고 이같은 내용의 (고속)도로 소통대책과 이용객 불편해소방안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시범운영기간중 버스전용차선에 뛰어드는 승용차나 트럭 운전자에게는 1만5천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朴義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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