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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라운지>經實聯 창립5주년 기념 축하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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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경제정의실천시민운동연합회(經實聯.공동대표 宋月珠.權泰埈.
孫鳳鎬)창립5주년 기념축하연이 21일 저녁 한국종합전시장(KOEX) 코엑스회관에서 열렸다.
경실련은 89년 조직돼 「21세기의 정의로운 한국사회」를 내걸고 사회제도와 의식개혁을 주도해온 시민운동단체.전국 27개조직에 1만2천여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다.
이날「세계화,한국 그리고 시민운동」을 주제로 기념 심포지엄을가진후 마련한 축하연에는 李敦明 前조선대총장.趙要翰 前숭실대총장.徐英勳 前KBS사장.宋南憲 前민족통일촉진회대표최고위원.趙慶根 정무제1차관.劉載天 방송위원회부위원장.柳寅泰 민주당의원.前경실련공동대표인 邊衡尹 서울대명예교수.裵茂基 서울대교수.林元澤서울대명예교수.李泳禧 한양대교수.鄭壽福 연세대교수.印名鎭 목사.李世中 대한변협회장.崔 冽 환경운동연합사무총장이 참석했다.또姜哲圭 서울시립대교수.白容鎬 이 화여대교수.金聖男.安商守 변호사,姜京根 숭실대교수.崔泰涉 한국유리명예회장.李潤究 선명회총재.金正文 알로에회장.소설가 金洪信씨가 보였고,가수 李仙姬씨가 축가를 불러 분위기를 돋웠다.경실련측에서는 부산경실련공동대표인李鍾錫 한국일본문제 연구회장.徐京錫 사무총장.조직위원장인 尹京盧 한성대교수.兪在賢 경제정의연구소장등 임직원 전원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인권변호사이며 창립멤버였던 故 黃仁喆변호사를 정의수호와 인권신장에 기여한 공로로「경실련이 기억하는 사람」으로선정했으며 농민단체인 正農會(회장 金俊爀)는 19년동안 농약을쓰지않고 유기농업실천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을 증진시킨 공로로「경제정의실천 시민상」을 수상했다.
徐京錫 사무총장은 이날 세미나에서『경실련은 사회운동의 典範으로서 시민운동방식을 정확히 제시해 사회전반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하고『앞으로는 환경운동,해외시민운동과의 교류,지역시민운동의발전에 좀더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裵有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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