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종중 분규' 김경재의원 무혐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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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지검 형사9부는 30일 종중 소유 토지매각과 관련해 경주金씨 상촌공파 종친회에 의해 배임 혐의로 고소된 김경재 민주당 의원을 무혐의 처리했다고 밝혔다. 상촌공파 종친회는 전 종중 회장인 金의원이 경기도 분당 일대 종중 소유의 토지 5천평을 종친회 이사회를 거치지 않은 채 헐값에 매각, 종중에 30억원의 손실을 입혔다며 金의원을 검찰에 고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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