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 보름달마냥 둥실해진 얼굴과 몸 어쩌지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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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해 꽤 길었던 추석연휴, 명절을 보내고 얼굴은 보름달마냥 둥글둥글해지고 체중은 2~3kg 가량씩 불어 온 사람들이 주위에 허다하다. 그도 당연한 것이 명절이라 가족끼리, 친구끼리 모여 앉아 가득 널린 맛있는 잔치 음식을 먹어치웠으니 살이 쪄 온 것은 당연지사.
여름동안 구슬땀을 흘리면서 힘들게 뺀 살, 간신히 잘 유지해 오던 몸매가 추석 연휴 동안 한 번에 무너졌다면 억울함은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그 누구를 원망하겠는가.
명절 연휴에 무조건 주변의 음식을 거부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 모두가 다 모인자리에서 혼자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먹지 않는 것도 어찌 보면 예의에 어긋날뿐더러,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는 즐거움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그동안 허무하게 무너진 다이어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비만 클리닉을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지긋지긋한 이 살들을 가장 안전하고도 효과 빠르게 떨쳐낼 수 있는 시술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닥터포유 광명점 이정훈 원장의 설명을 통해 알아보았다.

연휴동안 찐 살 지방흡입으로 슬림해지자~!

연휴동안 급격히 찐 살, 대부분의 원인은 이전에 있었던 잘못된 일명 ‘급’ 다이어트로 요요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마냥 굶기‘와 같은 단기간의 스팟을 요구하는 다이어트는 당연히 짧은 기간의 체중유지만 가능 할 뿐, 요요를 초래하게 되어있다.

반면 지방흡입술은 지방 세포 수를 영구적으로 줄여줌으로서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위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다.
지방흡입술 가운데서도 레이저 지방흡입은 가장 최근의 치료방법으로 지금까지의 지방흡입술과 달리 레이저를 이용해 지방을 녹인 후 흡입하므로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레이저 지방 흡입 과연 안전할까?

레이저 지방 흡입은 지방을 빼내기 전에 먼저 시술부위에 지방을 녹이는 레이저를 쪼여주어 지방세포를 깨트려 녹게 만든다. 그 다음, 녹은 지방은 특수 캐뉼라를 이용해서 빼내게 되는데 대량의 지방을 직접적으로 뽑아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효과가 뛰어나며 일단 빼어낸 지방 부위만큼은 절대로 다시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금요일 수술 후 월요일 정상 출근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기간이 빨라진 것도 레이저 지방흡입술의 커다란 장점이다.
지방을 녹여 균등하게 빼내므로 시술부위가 울퉁불퉁해지는 등의 부작용이 적고 출혈이나 멍, 붓기, 시술 후 통증 또한 적다. 수술 후에는 초음파와 엔더몰로지로 관리하며, 거들이나 코르셋 등의 체형교정 속옷을 입는 것도 회복에 도움이 된다.
시술 후에는 물론 건강한 식사패턴과 생활습관을 잘 유지해 나가면서 지속적인 자기관리를 한다면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아질 것이다.


■ 도움말 닥터포유 광명점 이정훈 원장
(www.dr4u.co.kr / 02-2006-4100)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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