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장한나(21)씨가 지난 26일 프랑스 칸 국제음반박람회(MIDEM)에서 열린 제10회 칸 클래식 음반상 시상식에서 협주곡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 음반은 지난해 안토니오 파파노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와 녹음한 '프로코피예프 협주곡'(EMI). 음반상은 구미 8개국에서 발행되는 음반 전문지에 기고하는 평론가 7백여명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 음반은 현재 미국 그래미 음반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이장직 음악전문기자
첼리스트 장한나(21)씨가 지난 26일 프랑스 칸 국제음반박람회(MIDEM)에서 열린 제10회 칸 클래식 음반상 시상식에서 협주곡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 음반은 지난해 안토니오 파파노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와 녹음한 '프로코피예프 협주곡'(EMI). 음반상은 구미 8개국에서 발행되는 음반 전문지에 기고하는 평론가 7백여명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 음반은 현재 미국 그래미 음반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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