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응급상황 땐 ☎ 1339 ☎ 129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추석 연휴 기간 중 환자가 생겼을 경우 국번 없이 '1339'(휴대전화는 지역번호+1339)나 '129'에 전화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연휴 기간(9월 22~26일) 중 24시간 응급의료정보센터를 운영한다.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전문의의 상담을 받고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약국 중 문을 연 곳을 안내받을 수 있다. 위급한 환자의 경우 증상에 맞는 병원을 찾아주고 119구급대의 구급차로 해당 병원까지 이송해 준다.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은 중앙응급의료센터(www.nemc.go.kr)와 당번약국(www.pharm114.or.kr) 홈페이지에서도 찾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병원 대다수가 휴진하는 추석 연휴에는 음식을 준비할 때 익히지 않은 어패류의 사용을 자제하고 해외 여행객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은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