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카이로 교회에 있는 12층짜리 건물이 26일 폭삭 주저앉았다. 저층에서 난 불이 위로 번졌기 때문인데 이 사고로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실종됐다.
[카이로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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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카이로 교회에 있는 12층짜리 건물이 26일 폭삭 주저앉았다. 저층에서 난 불이 위로 번졌기 때문인데 이 사고로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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