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定都 6백년 기념 시민참여 특별展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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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定都 6백년을 맞아 서울시 지원으로 민간단체들이 마련한「서울6백년 시민참여 특별전」의 일정이 확정됐다.
특별전은 민간 기업.대학등의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공예.풍속.지도.풍물등 각종 문화 예술품을 전시,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조선시대말기 청화백자전」에서는 조선조 마지막 관요(官窯)인 분원리 요산(窯産)등의 작품 70여점이 선보이며「태평양박물관 특별전」은 청동기시대부터 대한제국까지의 화장품용기.
장신구.여성관련 문서등 전시품 7백여점을 통해 한국여인의 고유한 생활모습과 멋을 알아보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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