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학 年中 공개 강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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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는 '세계 의료계 웰빙 바람-자연의학이 뜬다'장기 기획 시리즈 연재를 계기로 가천의대 길병원 통합의료센터와 함께 자연의학 시민건강 공개강좌를 연중 개최한다.

제1회 건강강좌는 오는 2월 5일 오후 3~5시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연구동 2층 대강당에서 '여성 갱년기, 이렇게 극복하자'를 주제로 열린다. 여성 갱년기 증상은 폐경기가 되면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러나 그동안 보편적으로 사용하던 호르몬 치료가 유방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잇따르면서 환자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따라서 호르몬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호르몬이 아닌 자연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주자는 것이 이번 강연의 취지다.

을지의대 이진용 산부인과 교수가 '여성 갱년기의 진단과 호르몬 치료'를, 길병원 이성재 통합의학센터 진료부장 이성재 교수가 '자연의학을 이용한 갱년기 치료'를 강의한다. 교재와 샘플의약품도 제공된다. 간단한 상담과 질문에 대한 응답시간도 가질 예정. 032-460-3910, 3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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