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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치로, MLB 7년 연속 200안타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이치로, MLB 7년 연속 200안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일본인 외야수 스즈키 이치로(34)가 7년 연속 200안타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치로는 4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전에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 3회 상대 투수 로저 클레멘스로부터 솔로 홈런을 뽑아내 200개째 안타를 채웠다.

◆유승훈, 허정구배 골프 첫날 단독선두

유승훈(중대부고2)이 4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골프장에서 개막한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노승열(경기고1)과 조상준(창원공고3.이상 3언더파)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가이.이신바예바, 취리히 골든리그 출전

2007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3관왕 타이슨 가이(미국)와 '미녀 새' 이신바예바(러시아)가 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골든리그 시리즈에 나란히 출전한다. 가이는 남자 100m에만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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