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투락 도산우려 법정관리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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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大邱=洪權三기자](주)도투락(대표 李昇茂民自의원)이 4일 1천9백여억원의 부채를 갚지못해 대구지법에 회사정리절차 개시신청및 재산보전신청을 냈다.
회사측은 신청서를 통해『주력기업인 문경탄광이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어려워지면서 부채를 진데다 경주의 관광개발사업 부진으로 부채가 1천9백98억원에 이자만도 연간 3백억원에 달해 더이상금융부담을 질 경우 도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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