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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물업 수출물량 증가와 가격인상으로 호황-대구지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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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大邱=洪權三기자]대구지역 주업종인 직물업이 수출물량이 크게늘어나는데다 수출가격도 올라 10년만에 최고의 호황을 맞고 있다. 22일 대구본부세관과 한국섬유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직물류 수출실적은 1월의 전년동기대비 29.4% 신장에 이어 2월에도5억8천7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수출증가세는 85년 3低현상으로 인한 호황이래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이며 이는 중국특수와 미국등의 경기회복,동남아를 중심으로한 봉제수출국의 직물수요확대에 따른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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