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중앙>이회창 차기설 심층추적-월간中央 4월호

『月刊中央』4월호가 나왔다.창간26주년 특대호로 꾸며진 4월호는 특종기사로「87년大選,盧泰愚의 수도권 득표공작 全貌」를 싣고있다.
87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盧泰愚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던 서울시대책협의회의 극비회의 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이 기사는 과거정권이 官權.행정선거를 어떻게 자행했는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강직.청렴한 이미지에 YS의 신임까지 얹혀져 歷代 最强총리로불리는 李會昌총리를 지켜보고 쓴「法대로 總理 上終價연구」는 그의「총리1백일」과 함께「次期說」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4월호는 또 北核.한반도위기상황을 짚어보기 위해「北核,낙관론과 비관론」「가상 시나리오 韓半島통일」과 국민여론조사등을 묶어특집형태로 다루었다.
OB-크라운-眞露의 술시장 3巴戰을 추적한「世紀末 한국인의 哀歡,어느 술에 담길까」는 흥미로운 읽을거리.
美日무역분쟁과 그것이 우리경제에 미칠 영향을「NO라고 외친 日本 開戰보다 양보한다」등의 제목으로 다루었고 세계경제질서를 새롭게 규정하는 WTO체제를 심층분석한 기사도 실었다.
또 6천회를 돌파한 鄭雲耕화백의「왈순아지매」중20편을 뽑아 실어 寸鐵殺人의 교훈을 되새기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