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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소홀 13개 건설社 입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노동부는 21일 대형사고 우려가 있는 전국 1천4백여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추락방지용 난간대를 설치하지 않는등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한라주택.태영등 13개 업체를 적발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혐의로 입건,사법처리키로 했다.
노동부는 또 안전망을 설치하지 않는등 안전시설도 없이 작업을한 일화종합건설 창원 프라자쇼핑 신축공사장등 10개 업체 10개 현장에 대해 안전시설을 갖출 때까지 작업을 전면 중단토록 하고,유원건설 서울대방아파트현장등 30개 업체 36개 현장에 대해서는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각각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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