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헬기가 아프가니스탄 남부의 한 마을을 공격, 주민 11명이 사망했다고 압둘 라흐만 우루즈간주 지사가 19일 밝혔다. 라흐만 지사는 18일 밤 카불에서 3백30㎞ 떨어진 차르 치노 지방의 사라나우 마을에서 미군이 무장 저항세력 수색 중 강가로 대피한 민간인을 공습해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AFP]
미군 헬기가 아프가니스탄 남부의 한 마을을 공격, 주민 11명이 사망했다고 압둘 라흐만 우루즈간주 지사가 19일 밝혔다. 라흐만 지사는 18일 밤 카불에서 3백30㎞ 떨어진 차르 치노 지방의 사라나우 마을에서 미군이 무장 저항세력 수색 중 강가로 대피한 민간인을 공습해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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