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 민족적 회합' 개최 제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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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9일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전 민족적인 회합'을 민족적 명절과 남북 공동 기념일에 평양과 서울.금강산 등 남북이 합의하는 장소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 조선중앙텔레비전에 따르면 북한의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정부.정당.단체 연석회의' 보고를 통해 그같이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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