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세계를간다> 82.원로산악인 朴鐵岩교수 히말라야 탐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朴鐵岩경희대명예교수(71)는 한국해외등반사의 여명기인 60년대초,히말라야 다울라기리 제2봉 등반을 시작으로 히말라야 원정과 탐험만 10여차례나 계속해온 원로산악인.韓國히말라얀클럽회장이기도 한 그는 古稀를 넘어선 나이임에도 해마다 히말라야 탐험에 나서 최근 히말라야 희귀자료들을 모아 사진자료집 『비境』(세진사刊)을 출간하기도 했다.
국내 최초로 부탄과 티베트,실크로드 西域남로를 탐사하기도 한그가 지난해엔 히말라야에서도 희귀한 고산초화를 카메라에 담아왔다. 中國 新疆省에서 靑海~西藏~네팔에 이르는 1만㎞의 대장정동안 苦難도 많았지만 숱한 희귀초화와 풍물을 촬영할 수 있었다.그중 몇점을 긴급 입수,소개한다.
[사진=朴鐵岩교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