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차축이상/7천대에 리콜조치/기아자

기아자동차는 26일 차축이탈로 문제가 된 지프형 승용차 「스포티지」에 대해 출고된 모든 차량을 리콜(재입고)해 무상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7월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스포티지」 가운데 일부 차량이 주행중 차축이 이탈되는 등 문제를 일으킴에 따라 지난해 11월18일까지 출고된 8천대를 모두 리콜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김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