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의 비밀편지 대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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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과 휴대전화로 인사와 애정을 대신하는 요즘이지만 정작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서찰로 연정을 전달하던 옛날을 그리워한다네요.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밤새 쓴 연애편지 한통을 떨리는 마음 감추며 전달하던 우리네 아버님·어머님의 모습이 쿨~한 사랑을 외치는 청춘들에게도 좋아 보였나 봅니다.

참. 예린이를 좋아하는 재경군도 편지로 사랑고백을 했네요. 그나저나 예린이 혼자만 봐야하는 비밀편진데 이렇게 공개해도 될런지...

설문자료 출처 :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
이미지 출처 : 다음카페 노리텔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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