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배구>현대,상무 잡고 2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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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현대자동차써비스가 상무를 탈락시키면서 제11회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사실상 결정지었다.
그러나 여자부에서는 4차대회에서 4위를 마크,막차로 5차대회에 오른 흥국생명이 현대를 잡아 현대남매의 희비가 엇갈렸다.
태광산업에서 91년 재창단한 흥국생명이 현대를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현대자동차써비스는 5차대회 상무와의 2차전에서 피로에 지친 河宗和를 쉬게한 사이 한세트를 뺏기는등 고전했으나 전열을재정비,3-1로 승리해 2승을 기록했다.
◇5차대회 제2일(20일.장충체) ▲남자부 현대차써비스 3 15-1215-611-1515-11 1 상무 (2승) (2패)▲여자부 흥국 생명 3 15-615-79-157-1515-132 현대 (1승1패) (1패) 호남 정유 3 15-815-315-9 0 한일 합섬 (1승) (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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