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룸푸르.베르나마=聯合]탄 스리 함자 아시아축구연맹(AFC)회장은 17일 오는 5월 콸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AFC총회에서 지난 20년간 역임해온 회장직에 재출마할 것이라고 말해 자신의 출마설을 공식 확인했다.
함자 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같은 말레이시아 前국왕 술탄 아마드 샤의 회장직 도전을 받고 있으며 회장선거와는 별도로 실시되는 FIFA 부회장 선거에는 鄭夢準 대한축구협회장과 일본의 무라타 다다오 AFC 부회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