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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이동통신 지배주주 신청 마감-포철.코오롱.금호 압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포철.코오롱.금호그룹등 3개사가 주관단체인 全經聯에 제2이동통신사업자 지배주주 참여신청서를 최종 접수시켰다.
4일 접수된 신청서에 따르면 浦鐵의 신세기이동통신은 浦鐵이 최고 16%의 지분으로 컨소시엄의 지배주주로,경쟁상대인 코오롱이 제2대주주로 최고 13%의 지분을 각각 갖도록 했다.코오롱은 자신들이 23%의 지분으로 지배주주,포철이 8 %의 지분으로 제2대주주가 되도록 했다.
회사별 컨소시엄 지분참여회사는▲浦鐵이 三星전자.現代전자.영풍.건영등 1백80개의 국내기업과 콸컴.팩텔등 2개 외국회사▲코오롱이 삼성그룹.현대건설.대우통신.태광산업.보람은행.조흥은행등1백8개 국내기업과 나이넥스.GTE등 8개 외국 회사▲錦湖가 한전등 44개 국내기업과 호주의 텔스트라코퍼레이션社였다.
全經聯은 이같이 접수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등을 놓고 서류심사를 벌인뒤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회장단회의에서 지배주주사를 최종 선정,25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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