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서 돈 받은 의원들 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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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지검 특수2부는 열린우리당 송영진(구속)의원 이외에 대우건설에서 뇌물 및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현역 의원이 3~4명 더 있음을 확인, 설 연휴 직후인 26일부터 이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검찰은 이를 위해 이번 주 중 남상국 전 사장 등 대우건설 전.현직 간부들을 불러 정치인 관련 혐의를 추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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