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진 "정동영 의장 종로서 붙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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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진(서울 종로.48)대변인이 18일 열린우리당 정동영(전주 덕진.51)의장에게 '결투'를 신청했다. 鄭의장의 종로 출마설이 나돌자 "환영한다"며 맞대결을 자청하고 나선 것이다. 朴대변인은 "鄭의장이 공당의 대표로서 국민의 진정한 심판을 원한다면 출마지역을 더 이상 저울질하지 말고 정치 1번지인 종로에서 당당하게 겨뤄보자"고 했다. 이에 대해 鄭의장은 "노 코멘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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