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땅 담보 사기대출/호텔사장등 3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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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부산=정용백기자】 부산지검 특수부는 20일 남의 토지를 몰래 담보물로 잡히고 부산시내 5개 상호신용금고로부터 22억7천만원을 사기대출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로 부산시 중구 중앙동 르네상스호텔(옛 페리호텔) 사장 권영오씨(43)와 전상윤씨(34·대한교육보험 서울 청량리지점과장),박제길씨(43·서울 동양주단 사장) 등 3명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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