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육상자위대 선발 이라크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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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일본 육상자위대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전투지역에 파견됐다. 자위대 선발대 30명은 사실상 전투지역인 이라크 남부 사마와 지역에서 군사활동을 하기 위해 16일 출발했다. 선발대는 쿠웨이트에서 사막 적응훈련 등을 받은 뒤 이달 말께 육로를 이용해 작전지역으로 이동한다. 본대 4백40명은 2월 말부터 세차례에 걸쳐 파견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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