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영화>형사 서피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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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경찰의 부정이 만연한 가운데서도 정의를 수호하려 애쓰는 한 경찰관의 활동을 그린 형사물.KBS 제1TV 19일 밤9시30분. 사명감이 투철하고 정직하나 융통성이 모자라는 서피코 경관이 편지인줄 알고 돈봉투를 받고는 경찰사회에 만연된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선다.서피코가 뉴욕타임스지에 경찰의 부정부패상을 폭로함에 따라 부정부패 퇴치운동이 본격화되나 서피코는 의문의 총상을 입는다.
원제 Serpico.감독 시드니 루멧.주연 알 파치노.존 랜돌프.73년 작품.1백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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