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태현 우승-전국씨름왕 고등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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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마산=李德寧기자]2억3천만원(발표액)의 사상최고액으로 민속씨름단 청구에 스카우트된 아마씨름의 최강자 李太鉉(17.경북의성고3)이 93고등부 전국씨름왕 자리를 차지하며 아마추어 모래판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태현은 1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통령배 93전국씨름왕선발대회 고등부 결승에서 2m10㎝의「인간장대」金永賢(17.
서울한영고2)을 2-0으로 누르고 씨름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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