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대민씨 20년관계 추적돋보여-월간중앙 11월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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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月刊中央』11월호가 나왔다.11월호의 타이틀기사는「朴槿惠-崔太敏20년 커넥션」.朴正熙 前대통령의 큰딸 槿惠씨와 유신 중반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녀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崔太敏씨와의 20년관계가 철저하게 추적되고 있다.
출범초부터 개혁회오리를 불러일으킨 YS가 개혁교과서로 삼았다는 한편의 비논문이 최초로 공개돼 흥미롭다.본인의 완강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 논문은 田炳旼씨의 作品이란 說이 있다.
「큰손과의 전쟁,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실명전환 마감일인 10월12일 이후 경제계의 동향을 조망한다.
73년 尹必鏞사건 당시 하나회와 관련,군복을 벗은 孫永吉(당시 首警司참모장)씨가 20년만에 털어놓은 朴正熙.全斗煥.盧泰愚사이에 얽혔던 뒷얘기도 짭짤한 읽을거리.
또 지난 5월22일 구속수감돼 5개월째 영어의 몸이 된 6共황태자 朴哲彦씨의 옥중인터뷰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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