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댐 국정조사/범위·대상기관 확정/국회 건설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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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 건설위(위원장 서정화)는 5일 오후 국정조사계획서 작성소위를 열어 평화의 댐 사업에 대한 국정조사의 구체적 범위와 조사예상기관을 확정했다.
소위는 이에따라 11일 오전 다시 회의를 열어 증인과 참고인선정을 마친뒤 13일 건설위 전체회의에서 조사계획서를 확정키로 했다. 소위는 평화의 댐사업에 대한 건설정보 입수경위와 분석내용부터 최종적으로 평화의 댐 건설공사를 중지하게된 과정까지 다루기로 했다. 소위는 건설부와 안기부·국방부·감사원·수지원공사·한전을 조사대상기관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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