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인 재팬' 네티즌 화제

중앙일보

입력

지난 9일 Mnet에서 방송된 '엠카운트다운 인 재팬'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신승훈을 비롯해 M(이민우), 신혜성, 손호영, 빅뱅(BIGBANG), FT ISLAND, 파란, 슈퍼주니어, 윤하, SS501 등 33명의 국내 스타들이 총 출동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오후 7시 도쿄국제포럼 A홀에서 현지 케이블채널 엠넷재팬의 특집방송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하(19)가 MC, 통역사, 가수로 1인 3역을 맡는가 하면 2004년 발매해 오리콘 차트 12위에 오른 데뷔 히트곡 '호키보시(혜성)'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신승훈은 '애심가' 'Believe'등, 신혜성은 '같은 생각'을 일본어로 열창했고 M은 'Showdown','Stomp'등, 빅뱅은 'LaLaLa' '눈물뿐인 바보' '등, 슈퍼주니어는 행복'등을 열창했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SS501은 출시 당일인 1일 오리콘 차트 5위에 오른 일본 데뷔싱글 타이틀곡 '코코로(Kokoro)'와 국내 1집 앨범의 수록곡 '컨페션(Confession)', 그리고 일본어 노래 'BE STAR'를 들려줬다.

임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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